Surprise Me!

[뉴스앤이슈] 북 감시소 재설치·해안포 개방 늘려...군사분계선 긴장 고조되나 / YTN

2023-11-27 647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br />■ 전화연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군사분계선 일대 긴장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br /> <br />사진을 보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지금 뒤에도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지금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감시소가 설치가 됐었는데 이게 지금 예전에 군사합의에 따라서 파괴됐던 것을 다시 구축한 거죠? <br /> <br />[박원곤] <br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GP를 파괴하기 전에 경계초소 감시소가 있었는데 이것을 다시 만드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요. 하얀 목재로 만들고 얼룩무늬로 도색하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이 모습입니다. <br /> <br />[박원곤] <br />방금 전에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북한이 23일날 남북군사 합의에 더 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한 직후 24일부터 관련 시설들을 복원하기 시작한 것이고요. 특히 감시소 같은 경우에는 일종의 필수경계시설이라서 11곳 모두 만들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커 보인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br /> <br /> <br />지금 보시는 사진이 이제 감시소고 감시소에 얼룩무늬로 도색을 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경계호 사진도 있는데 경계호 사진 한번 띄워주시죠. 경계호 사진 보게 되면 감시소는 그냥 관측만 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나머지 것들도 쭉 구축이 될 것이다, 이런 관측을 해 주셨는데 이외에도 경계호 보게 되면 무반동 총이나 중화기가 들어가는 장면도 포착이 돼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심각한 것 아닙니까? <br /> <br />[박원곤] <br />그렇습니다. 원래는 원칙대로 GP가 파괴한 뒤에는 병력과 장비가 모두 철수하도록 되어 있었죠. 그래서 조금 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남측이 각각 10군데씩 GP를 철거를 한 이후에 당연히 거기에 관련된 무기들도 다 철수를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우리 군 당국이 판단한 것에 따르면 GP 내에 다시 무반동 총, 북한이 이걸 비반동 총이라고 부르는데 무반동 총을 들고 가는 것이 식별된 것이죠. 비무장지대 내에 북한도 GP를 운영하고 우리 군도 GP를 운용하는데 지금 이렇게 북한 측...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713042923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